[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삼양그룹 양영재단·수당재단은 대학생과 대학원생 88명에게 2021년도 장학금 8억3천300만원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장학금은 최대 4학기까지 지원되며 올해부터는 등록금 외에도 학습 지원비를 추가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삼양그룹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기초과학 및 인문학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KT&G장학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교생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도 중·고교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상상장학생은 학업 지원이 필요한 중·고교생이 대상이다. 중학생 100명에게 1인당 100만원, 고등학생 140명에게 1인당 300만원씩 모두 5억2천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을 지원하고자 태블릿PC도 선물할 예정이다.지원방법은 교사가 학생을 직접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방식이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다음달 3일까지 초·중·고교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교사해외경제시찰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교사해외경제시찰에 나서는 교사들은 전국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인원들이다. 3개 조로 분산돼 일본 야스카와 전기공장과 도요타자동차 공장, 도요타 산업기술기념관, 브라더 미싱 뮤지엄 등 일본 산업 현장을 둘러보게 된다.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경제 대국인 일본의 경제 현장을 둘러본 선생님들의 경험이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용현 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부영그룹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2018년 1학기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베트남과 몽골, 투르크메니스탄, 에콰도르 등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에서 넘어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115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약 4억6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우정교육문화재단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2008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지난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학생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