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시리즈 모두 감상 가능
‘007’·‘호빗’도 차례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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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포스터 <사진=네이버 영화> | ||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왓챠는 신규 작품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1년 개봉한 첫 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부터 2011년 개봉한 마지막 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까지 총 8편을 모두 왓챠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영국의 작가 J. K. 롤링의 동명 판타지 소설을 영화화한 해리 포터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주연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루퍼트 그린트, 엠마 왓슨 등은 10년의 대장정을 통해 일약 스타로 거듭나기도 했다.
특히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올해 개봉 19년 만에 박스오피스 흥행 수입 약 1조원(10억달러)을 돌파하는 등 여전한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왓챠는 해리 포터 시리즈를 시작으로 이번달 한 달간 화제의 인기 영화들을 연이어 선보인다. 샘 멘데스 감독의 ‘1917’, 피어스 브로스넌과 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의 ‘007’ 시리즈,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피터 잭슨 감독의 ‘호빗’ 시리즈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금영 기자 lky@fi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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