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GS건설이 대구 중구 남산 4동 일대 '청라힐스자이' 견본주택을 온라인으로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 견본주택은 자이 및 청라힐스자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자이(Xi) 어플을 통해 공개되며 실제 견본주택을 VR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
GS건설은 VR영상에서 확인이 어려운 정보는 견본주택 소개 동영상을 통해 추가 제공할 예정이라 전했다.
청라힐스자이는 대구 남산 4-5지구를 재건축한 아파트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동, 총 947가구로 구성됐다. 조합원 분을 제외하면 전용면적 59~101㎡ 65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로 59㎡ 109가구, 75㎡ 114가구, 84㎡A 204가구, 84㎡B 19가구, 84㎡C 186가구, 101㎡ 24가구 등으로 일반분양의 96% 이상이 중소형 물량이다.
청라힐스자이는 청라언덕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며 남산초, 계성초, 경구중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현대백화점, 서문시장,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병원 등이 갖춰져있다.
GS건설 임종승 분양소장은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 3박자가 갖춰진 입지여건"이라며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는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2호선 두류역 주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박은영 기자
ey3132@fi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