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이는 스티커 타입···선명한 색상 및 별·하트·글리터 포인트 디자인

‘컬러앤네이처 글리터피아 젤네일 스트립’. <사진=네이처리퍼블릭>
‘컬러앤네이처 글리터피아 젤네일 스트립’. <사진=네이처리퍼블릭>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은 연말파티 주인공처럼 화려하게 빛나는 룩을 완성해주는 ‘컬러앤네이처 글리터피아 젤네일 스트립’ 6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컬러앤네이처 글리터피아 젤네일 스트립은 선명한 색상과 별, 하트, 글리터 포인트의 디자인으로 손톱에 붙이기만 해도 데일리나 특별한 날 트렌디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플라스틱 재질의 네일 팁과는 다르게 가볍게 밀착될 뿐 아니라 높은 편의성으로 초보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레드와 그린 컬러 조합의 ‘스타크러쉬’와 시크한 ‘레더핏 스타’, 우아한 ‘버닝 샌드’, 블링블링한 ‘윈터 트리’ 등 총 6종으로 구성돼 과감한 분위기부터 청순한 룩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한 개 또는 원하는 디자인으로 믹스 매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위로 잘라서 사용하면 손톱 바디가 짧거나 작은 사이즈 등 모양에 관계없이 맞춤형 젤네일을 완성할 수 있다.

손톱 표면의 유수분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손톱 크기에 맞는 스트립을 고른 다음 큐티클 부분부터 꾹꾹 눌러가며 부착한다. 스티커 남은 부분은 아래 방향으로 향하게 해 내장된 미니 파일을 90도로 세운 후 다듬어 제거해주면 된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최근 적은 비용으로 자신을 가꾸는 ‘작은 사치’와 ‘셀프 네일’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붙이는 스티커 타입의 젤네일 스트립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은 네일 시장의 성장세에 따라 올해 초 다양한 제형의 일반 및 젤 네일 라인업을 재정비했다. 이번 컬러앤네이처 글리터피아 젤네일 스트립 등 붙이는 스티커 네일까지 출시하며 관련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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