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평 규모 쾌적한 쇼핑 공간…19일까지 단독 할인 프로모션

'유니클로 전주 효자점' 외관. <사진=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전주 효자점' 외관. <사진=에프알엘코리아>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유니클로는 ‘유니클로 전주 효자점’을 이전해 교외형 매장으로 새롭게 오픈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비롯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매장에서 교외형 매장으로 확장 이전해 새롭게 오픈하는 전주 효자점은 전주 지역 내 첫 유니클로 교외형 매장이다.

총 800㎡(약 240평) 규모의 쾌적한 쇼핑 환경과 100대 가량 수용 가능한 넓은 주차 공간을 갖췄으며 성인용부터 키즈, 베이비 상품까지 전 라인업을 판매한다.

오픈 당일인 16일에는 기존 오픈 시간보다 1시간 30분 이른 오전 10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며 기존 주차 공간 외에 차량 약 100대를 추가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주차 공간도 확보해 오픈 당일 더욱 많은 고객들이 편안하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며 유니클로 전주 효자점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단독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동기간 유니클로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진행되는 ‘유니클로 감사제’ 에서 이틀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롱패딩, 경량패딩 및 립 터틀넥 스웨터를 ‘유니클로 전주 효자점’에서만 4일 내내 특별가에 선보인다.

롱패딩 ‘심리스 다운 롱 코트’는 3만원, 경량패딩 ‘울트라 라이트 다운 컴팩트 베스트’는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양한 색상의 성인용 ‘립 터틀넥 스웨터’도 1만원 할인된다.

따뜻하면서 귀여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키즈용 ‘프린트 후리스 재킷’도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베이비용 히트텍 티셔츠와 레깅스 일부 제품도 20% 이상 할인한 가격에 판매해 성인뿐만 아니라 아이들까지 온 가족이 따뜻한 겨울 준비를 할 수 있다.

한편 해당 기간 동안 ‘유니클로 전주 효자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은 매일 선착순 500명까지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유니클로 미니 토트백 또는 유니클로 텀블러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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