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릴레이’ 첫 시작…사회적 책임 강화

HDC현대산업개발 개발운영사업본부 임직원들이 1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앤틱가구거리 일원에서 ‘HDC 사랑의 벽화그리기’ 사회공헌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개발운영사업본부 임직원들이 1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앤틱가구거리 일원에서 ‘HDC 사랑의 벽화그리기’ 사회공헌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1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앤틱가구거리 일원에서 사랑의 벽화 그리기를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벽화그리기는 HDC현대산업개발 개발운영사업본부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전국각지에서 외국인이 많이 찾는 이태원에 아름다운 꽃 그림을 그려 활기차고 밝은 관광지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기회에 참여 할 수 있어 보람됐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연중 실시하는 ‘사랑나눔 릴레이’의 첫 행사다.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전 본부가 릴레이 형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간다.

사랑나눔 릴레이는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활동 대부분을 본사가 위치한 용산지역을 대상으로 기획해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를 끈끈히 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는데 주안점을 뒀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다음달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도서와 책장 등의 물품을 지원해 ‘심포니 작은 도서관’ 12호점을 개관할 예정이다.

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과 김하종 신부의 안나의집 무료급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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