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별 영상·득점장면 다시보기 덕분"

LG유플러스 관계자들이 ‘U+프로야구’ 누적 이용자 1천만명 돌파 소식을 알리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관계자들이 ‘U+프로야구’ 누적 이용자 1천만명 돌파 소식을 알리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 앱 서비스 누적 이용자 수가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 출시 후 프로야구선수 출신 배우 윤현민씨를 모델로 제작한 TV·신문 광고로 ‘포지션별 영상’, ‘득점장면 다시보기’ 등 다른 앱이나 TV중계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핵심 기능을 고객에게 적극 알리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서울 잠실야구장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대규모 체험부스를 운영해 고객이 직접 새로운 기능을 시연·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사회인 야구대회 개최, 스크린야구업체와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해 U+프로야구를 적극 홍보했다.

이용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약 28%를 차지하며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뒤로는 서울 약 18%, 부산 약 8%을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 이용자가 32%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도 모든 지역에서 40대 이용자가 가장 두드러졌다. 그 뒤로는 50대 22%, 30대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여러 각도에서 보는 포지션별 영상의 생생한 중계와 주요 장면만 골라 보는 득점장면 다시보기 등 차별화된 기능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누적이용자 1천만명을 돌파했다”며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U+프로야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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