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맵 4분의 1 크기…참여 인원 100명 유지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에 신규 맵 ‘사녹’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녹은 기존 맵과 비교해 크기를 4분의 1로 줄인 맵으로 동남아 해안을 형성하는 여러 섬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맵은 작아졌지만 참여 인원은 100명이 유지돼 게임 초반부터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유저들은 맵 곳곳에 분포된 식물과 지형, 건물이 충분한 은·엄폐를 제공해 배틀그라운드의 새로운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사녹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22일 오전 9시까지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 패스: 사녹’도 출시했다.

이벤트 패스: 사녹은 배틀그라운드의 다양한 미션을 달성 해 레벨업 시 보상을 지급하는 혜택 제공 이벤트다. 이벤트 패스 보상에는 스킨, 신규 의상, 닉네임 변경권 등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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