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통합·신 서버 오픈 예정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의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대규모 업데이트 3.0을 예고하며 신규 종족 '오크'를 추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오크는 게임 출시 이후 처음 추가되는 신규 종족이다. 기존 종족과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했으며 무기도 특색있다.

오크는 180레벨부터 시작하며 전투력도 해당 레벨에 맞춰 설정해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성장을 단축했다. 오크가 출시되면 리니지2레볼루션에 캐릭터 육성, 전투 전략, 파티 구성 등 게임 전반에 새로운 재미가 더해질 예정이다.

넷마블은 서버 통합도 예고했다.

서버 통합은 다음달 둘째주 진행하며 서버 명과 관계없이 유저들의 수, 전투력을 고려해 진행한다.

유저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캐릭터와 혈맹 정보, 재화, 아이템 등 게임정보는 보존한다. 동시에 신규 서버를 열어 유저들은 기존 서버의 캐릭터 정보들을 제약 없이 그대로 이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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