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목장, 이문세 광고모델로 ‘케피어12’ 광고 캠페인 진행

<사진=매일유업>
<사진=매일유업>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매일유업이 친환경브랜드 상하목장의 ‘케피어12’에 대한 광고 모델로 국민가수 이문세가 지난해 11월부터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상하목장은 여태껏 유명 광고 모델이 아닌 슬로우푸드를 지향해 오며 소비자들과 소통에 더 큰 관심을 집중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국민가수 이문세를 모델로 발탁함으로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해 상하목장 관계자는 “이문세가 데뷔 이래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한 노력으로 최상의 사운드를 통해 국민가수로 사랑 받고 있다”라며, “그의 음악철학이 ‘천천히, 올바르게’라는 상하목장 슬로우(SLOW) 라인의 철학을 반영한 ‘케피어12’의 이미지에도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캐피어12는 이문세가 광고모델로 한 제품으로 티벳버섯으로 알려진 케피어 유산균을 이용해 만든 발효유다.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더불어 광고모델인 이문세가 출연료 전액을 어린이 환자를 위한 치료비로 기부한다는 소식 또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일유업도 이문세의 선행을 응원하고자 ‘2017 씨어터(Theatre) 이문세’ 콘서트에 이어 ‘2018 씨어터(Theatre) 이문세’에 임직원과 대리점주를 초청해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현재진행형 레전드라 불리는 이문세의 행보를 자사의 파트너사와 공유하고, 힘을 보태고자 공연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며 “매일유업도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후원은 물론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일유업 상하목장은 하늘 상(上), 땅 하(下), 하늘이 주는 자연 그대로 땅의 사람이 정직하게 담아 전하겠다는 약속을 의미한다. ‘자연에게 좋은 것이 사람에게도 좋다’를 최우선 가치로 2008년 첫 선을 보였으며 현재 내 유기농 유제품 시장을 선도하며 유기농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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