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2022 ARS 서비스 운영실태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022 ARS 서비스 운영실태 평가’에서 금융투자·결제부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ARS 서비스 운영실태 평가는 국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운영하는 ARS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불만을 해소하고 서비스 품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상담원 운영, 메뉴 구성, 대기시간 최소화, 이용요금 고지, 다양한 접근 방식 제공, 개인정보 입력 최소화 등 총 7개 부문에서 211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평가에서 금융투자·결제부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평가 등급 중 가장 높은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의 ARS 각 단계별 상담원 연결 기능 제공과 다양한 서비스 접근 방식 제공, ARS 이용 대기시간 최소화 등이 평가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 대표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고객의 입장에서 ARS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온 결과”라며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셀프서비스 시스템을 확대해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