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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3파전으로 윤곽

기사승인 2022.09.29  15: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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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명석 선임고문·전병조 전 사장 출마선언
나재철 현 금투협 회장 연임 가능성도 무게

   
▲ 전병조 전 KB증권 사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 서명석 유안타증권 선임고문(왼쪽부터).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12월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차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선거 후보군이 3파전으로 윤곽이 잡힐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출마 의사를 밝힌 서명석 유안타증권 선임고문, 전병조 전 KB증권 사장과 함께 업계에선 나재철 현 금융투자협회장의 연임 도전 가능성에도 무게감이 실려 이번 선거전은 3파전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가장 강하게 출마 의지를 밝힌 것은 서명석 유안타증권 선임고문이다. 서 고문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리스크가 큰 기업 눈치 때문에 말하지 못하는 개별 증권사들을 위해 금투협은 할 말을 해야 한다”며 “할 말은 하는 금투협이 돼 자본시장 전체를 위해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병조 전 KB증권 사장도 자신의 출마에 대해 "정책·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 양쪽을 두루 경험해 적극적인 가교 역할을 누구보다 잘 할 것"이라며 "원칙 중심의 규제를 하고, 나머지는 자율규제기관인 협회가 역할을 해줘야 한다"면서 " 회원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손에 잡히는 작은 규제들까지 꼼꼼하게 살피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현직인 나재철 회장의 연임 도전 여부도 아직은 미확정 상태이나 회장 임기 중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도입,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 증권거래세 인하 등 적지 않은 성과를 내 업계는 아직 미완의 과제인 대체거래소(ATS) 설립을 위해 연임을 결단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현재 한국거래소와 경쟁할 대체거래소(ATS)의 설립과 2023년부터 도입하기로 했으나 새로운 정부의 2년 유예안이 나온 금융투자소득세 문제 등이 금융투자협회의 주요한 과제로 뽑힌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아직 후임 회장을 뽑기 위한 일정은 내부적으로 검토 진행 중"이라며 "정확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새로운 회장의 임기가 내년 1월 1일인 만큼 12월 중에는 후보자 선출과 선거가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윤석 기자 cys55@finomy.com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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