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SPC그룹은 배스킨라빈스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3호점인 강남대로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강남대로점은 파르나스몰점(1호점), 스퀘어강남(2호점)에 이어 배스킨라빈스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플래그십 매장이다.
비알코리아 디자인센터인 스튜디오 엑스트라에서 신비롭고 동화적인 느낌의 원더랜드 콘셉트를 적용한 공간이다.
특히 100가지 맛의 아이스크림 컬렉션을 제공하는 매장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플레이버를 열기구로 형상화해 시각적 즐거움을 더하고 판타지 동화 같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매장 중앙에 설치된 대형 디지털 메뉴보드를 통해서는 아이스크림을 상징하는 캐릭터들이 퍼레이드를 펼치는 풀3D 애니메이션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반대편 디지털 보드에도 퍼레이드를 준비하는 캐릭터 모습을 담은 백 스테이지 장면을 연출해 마치 환상의 나라에 방문한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종이 포스터와 메뉴 이름표, 가격표를 모두 디지털 브로슈어로 제공해 고객들은 트레이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브랜드와 매장 정보, 아이스크림 플레이버 소개, 이달의 프로모션 등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강남대로점은 먹는 재미와 보는 즐거움을 모두 선사하는 매장”이라며 “100가지 플레이버, 동화 같은 인테리어 등 배스킨라빈스만이 선보일 수 있는 콘셉트 매장에서 환상적인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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