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자산관리 전문 컨설팅 제공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KB국민은행은 5일 은퇴자산관리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센터’를 의정부와 평촌범계 지역에 추가 오픈했다고 밝혔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국민 모두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KB국민은행에서무료로 운영하는 은퇴자산관리 전문상담센터이다.

‘KB골든라이프센터’에서는 PB경력 10년 이상의 은퇴설계전문가가 고객 연령, 자산규모, 투자성향 등 개인별 특성에 맞춰 은퇴준비부터 이후까지 생애 전반에 대한 은퇴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필요시에는 부동산, 세금, 법률전문가와의 추가 상담도 가능하다.

지난 6월 센터를 방문한 A고객은 “퇴직금 수령 후 운용 방법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나에게 적합한 해법을 찾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며 “금융자산뿐만 아니라 은퇴 이후 생활에 대한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상담 후기를 전했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은퇴 준비에 관심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일대일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상담 예약은 ‘KB골든라이프X’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9월말까지 두 지역의 KB골든라이프센터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초 상담 고객, 친구 추천 고객은 전원에게, 상담 후기 작성 고객은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KB스타뱅킹, KB골든라이프X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고령층 인구가 800만명이 넘어서는 등 초고령사회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국민들의 노후 준비는 여전히 미흡하다”며 “많은 고객이 은퇴 관련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KB골든라이프센터를 전국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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