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전년비 7% 증가한 2조6천926억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CJ대한통운은 2021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7.3% 감소한 481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CJ대한통운 1분기 매출액은 2조6천926억 원으로 전년대비 7% 증가했다.

CJ대한통운은 1분기 매출액이 이커머스 산업 성장과 해상, 항공 포워딩 물량 증가, 국가봉쇄 해소에 따른 글로벌 패밀리사 운영 정상화로 인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택배 간선, 도급비용 증가와 택배기사 처우개선을 위한 4천명 이상의 분류인력 투입 비용 발생에 따라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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