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날 사전계약 최대 기록 갱신

'아이오닉5' <사진=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사진=현대자동차>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사전계약 하루 만에 2만3천760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오닉5의 이번 사전계약 기록은 지난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보유하고 있던 현대차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7천294대를 추월했다.

아이오닉5는 이로써 국내 완성차 모델과 국내 전기차 모델을 통틀어 역대 최다 사전계약 기록(첫날)을 보유한 모델로 등극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5가 하루 만에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데에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기술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현대차 최초의 전용 전기차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감에 부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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