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에게 응원 메시지 전달

‘싱투게더’ 공식포스터. <사진=페퍼저축은행>
‘싱투게더’ 공식포스터. <사진=페퍼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디스커버리채널의 새 예능 프로그램 ‘싱투게더’의 메인스폰서로 제작 지원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싱투게더’에서는 가수 김태우와 테이가 MC로 출연해 매회 소상공인 출연자의 이야기를 듣고, 게스트와 노래 대결 등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1개월 월세부터 최고 1천만원 등 다양한 선물을 선사한다.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2월 22일 11시 20분 첫 방영될 예정이며 현재 참가를 원하는 소상공인의 신청을 받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서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제작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페퍼저축은행은 주요 고객 중 하나인 소상공인을 포함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등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금융지원 및 장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제작지원으로 음악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싱투게더’는 총 8부작으로 2월 22일 첫 회에는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싱어게인’ (디스커버리-JTBC 공동제작)에 참가했던 40호 천단비와 50호 가수 윤영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직접 소상공인을 찾아가는 감동의 미니 콘서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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