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모델이 7일 서울 성수동 이마트24 성수대우점에서 두꺼비 캐릭터 등 밸런타인데이 기획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24 모델이 7일 서울 성수동 이마트24 성수대우점에서 두꺼비 캐릭터 등 밸런타인데이 기획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이마트24는 이번 밸런타인데이에 하이트진로 두꺼비 굿즈 2종(저금통세트·컵세트)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저금통 세트는 파란 두꺼비 모양 저금통과 함께 아임이 크러쉬밀크초코볼(4봉지)로 구성돼 있다.

컵 세트는 두꺼비 피규어가 껴안고 있는 수납형 컵 안에 아임이 트러플초콜릿(7개)이 들어있다. 수납형 컵은 액세서리나 문구류를 담는 용도로 활용 할 수 있다.

두꺼비 굿즈 상품 2종 가격은 각각 1만4천900원이다.

두꺼비 굿즈 상품은 14일까지, BC카드·페이북으로 결제 시 50% 할인된 가격인 7천45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하이트진로의 두꺼비 캐릭터를 앞세워 이색적인 상품을 좋아하는 MZ세대에게 어필하고 진로 두꺼비 소주를 기억하는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겠다는 전략이다.

두꺼비 굿즈 기획상품 외에도 초콜릿, 젤리, 캔디 행사 상품을 지난해 2월 대비 40% 늘린 130여종을 선정해 1+1, 2+1 행사를 진행한다.

또 카카오페이로 페레로로쉐 전 품목(7종)을 1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을 카카오페이 포인트로 페이백 하는 행사도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마트24가 밸런타인데이 행사에서 페레로로쉐 전 상품을 할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14일까지 몰티져스, 킷캣, 트롤리 등 인기 브랜드의 초콜릿, 젤리, 캔디로 구성된 밸런타인데이 기획상품 61종을 BC카드·페이북으로 5천원 이상 결제하면 3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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