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출 10조4천억·신규 수주 13조 7천억 목표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GS건설은 지난해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 7천5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도 10조1천22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8% 감소했다.

4분기 실적만 보면 매출 2조8천173억원, 영업이익 2천57억원을 기록해 각각 0.69%, 12.8% 증가했다.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10조4천억, 신규수주 13조7천억원을 제시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향후에도 탄탄한 실적으로 바탕으로 경쟁력 우위의 사업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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