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뷰티 유튜버 포니와 함께한 라이브커머스 장면
롯데면세점이 뷰티 유튜버 포니와 함께한 라이브커머스 장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면세점은 유튜브 채널 LDF TV가 지난 20일 열린 ‘2020 앤어워드’에서 디지털 광고&캠페인부문 소셜미디어(브랜드) 분야 최고상인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 마케팅 시상식이다.

롯데면세점의 유튜브 채널 LDF TV는 국내 면세점 중 가장 많은 72만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의 메인 채널로서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친밀도를 높이고 시의성 있는 콘텐츠로 채널 브랜딩과 이슈화를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뷰티 유튜버 포니와 함께한 라이브 커머스 영상은 조회 수 79만회를 기록했다.

비대면으로 개최한 롯데면세점 랜선 패밀리 콘서트도 호평을 받았다. 롯데면세점만의 상징적인 캠페인인 패밀리 콘서트를 비대면으로 진행해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등 6개국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55만명, 총 조회수 220만회를 기록했다.

패밀리 콘서트 효과로 롯데인터넷면세점 신규 회원 수 또한 90만 명이 증가했고 유튜브 구독자 또한 24%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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