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오뚜기는 엄선한 재료로 속을 꽉 채운 ‘X.O.교자 김치’(사진)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100% 국산 돼지고기와 국산 채소 등 최상급의 재료를 아낌없이 담은 만두다. 진공상태로 만두피를 만드는 유수진공반죽법을 사용해 더욱 쫄깃하고 촉촉한 만두피에 매콤한 김치의 맛과 고소한 두부의 맛이 잘 어우러진 만두소로 만두맛의 앙상블을 완성했다.

절임배추의 물기를 빼고 새로 양념한 김치를 사용하여 더욱 신선하고 칼칼한 맛이 특징이다. 10~20mm로 큼직하게 썰어 넣은 김치로 식감을 높이고 수분 70% 이하의 탈수두부를 사용해 만두 물성을 줄였다.

김치에는 숙성된 고춧가루를 사용하여 더욱 깔끔한 김치 만두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고의 재료로 속을 꽉 채운 X.O.교자 김치를 출시했다”며, “X.O.만두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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