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투자증권>
<사진=한국투자증권>

[현대경제신문 이승용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일까지 오직 온라인에서만 청약이 가능한 온라인 전용 ELS 13472회를 총 50억 한도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전용 상품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 시스템(HTS) 및 한국투자 앱(App)을 통해 청약이 가능한 상품이다. 한국투자증권 계좌만 있으면 손쉽게 투자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의 기초자산은 홍콩H(HSCEI), 에스엔피500(S&P500),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으로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을 평가해 최초기준가 대비 90%(6개월, 12개월, 18개월), 85%(24개월, 30개월), 80%(36개월) 이상이면 연 4.3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투자 기간 중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2.90%(연 4.3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약,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8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조건 불충족 시 원금손실률 -20% ~ -100%).

같은 기간에 TRUE ELS 13472회를 포함해 ELS 총 6종 상품을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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