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시즌2 참가팀 모집
‘e생기스쿨’로 MZ세대와 소통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시즌1에서 우승한 ‘1인분만하자’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시즌1에서 우승한 ‘1인분만하자’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동아오츠카는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시즌1이 지난 16일 열린 플레이오프전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플레이오프전의 결승 경기는 ‘1인분만하자’ 대 ‘Randium’이 맞붙었다. 경기 결과 1인분만하자 팀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은 총상금 5천만원 규모다. 이번 시즌1 플레이오프에서는 우승팀 600만원, 준우승팀 300만원, 3위팀 150만원, 4위팀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비타민드링크 브랜드 최초의 e스포츠 시장 진출로 큰 화제가 돼 시즌1에만 총 242팀, 1천명에 육박하는 하스스톤 플레이어들이 지원했다.

동아오츠카는 시즌2 개최로 열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즌2 참가를 원하는 팀은 이번달 24일까지 블리자드의 배틀넷 앱의 하스스톤 탭에서 신청하면 된다.

동아오츠카는 시즌2 개최와 더불어 ‘e생기스쿨’ 영상 콘텐츠를 함께 제공해 MZ세대 소비자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생기스쿨은 인기 웹툰작가이자 스트리머인 이말년과 걸그룹 공원소녀, 엘리스 등이 출연한다. 출연진들이 하스스톤 게임을 직접 배우며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았다.

e생기스쿨 영상 클립은 매주 화요일 업로드 되며 MBC스포츠플러스의 엠스플뉴스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 카카오TV의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채널, 블리자드 하스스톤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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