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회장 등 임직원 봉사단 50여명 복구 작업 구슬땀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 두번째) 등 농협금융 임직원 봉사단원들이 수해를 입은 농가에서 피해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 두번째) 등 농협금융 임직원 봉사단원들이 수해를 입은 농가에서 피해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NH농협금융지주은 김광수 회장과 정재영 비상임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 50여명이 지난 7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용인시 소재 화훼 농가를 방문해 피해복구 지원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김광수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농가를 직접 찾아가 파손시설 정비, 화분 나르기, 하우스 환경정비 등 활동을 통해 이번 수해로 인한 아픔을 농민과 함께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수 회장은 “휴가철 집중호우 인한 농가의 피해가 큰 현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며 “농협금융 전 임직원이 합심해 집중호우 피해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전 자회사와 함께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일손 돕기 등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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