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제너시스BBQ는 나눔활동인 ‘치킨 릴레이’를 통해 전달된 치킨이 4천마리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치킨 릴레이는 BBQ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본사에서는 신선육을 지원하고 가맹점이 치킨을 조리해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에 나눠주고 봉사활동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7년 6월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106개 지점에서 총 200건의 활동이 진행됐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동참하는 패밀리들이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은 패밀리와 함께하여 BBQ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너시스BBQ는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대구와 경북 지역에 치킨 5천인분을 치킨 릴레이 방식으로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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