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계열사와 협업해 3종 상품 선보여

▲ ‘온에어(ON-AIR) 롯데데이’ 홍보 포스터 <사진=롯데시네마>
▲ ‘온에어(ON-AIR) 롯데데이’ 홍보 포스터 <사진=롯데시네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가 17일 롯데홈쇼핑에서 영화관람권 패키지를 40% 할인 판매한다.

롯데시네마는 17일 오후 11시 50분부터 롯데홈쇼핑에서 롯데그룹 계열사 상품 판매 특집 방송 ‘온에어(ON-AIR) 롯데데이’에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온에어 롯데데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당일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방송에선는 롯데시네마를 비롯해 롯데월드, 롯데GRS 등 그룹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영화, 레저, 외식 같은 다채로운 상품이 소개된다.

롯데시네마는 방송 시작 시각인 밤 11시 50분부터 판매 상품은 가족 패키지, 샤롯데 패키지, 실속 패키지 등 총 3종의 패키지 상품을 최대 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가족 패키지는 일반관람권 4매와 스위트콤보(팝콘L+음료M 2잔) 교환권 2매로 구성돼 있으며 3만7천원이다.

샤롯데 패키지는 롯데시네마의 프리미엄 상영관인 샤롯데 전용 관람권 2매와 일반관람권 2매, 스위트콤보 2매는 6만4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일반관람권 8매와 스위트콤보 교환권 4매를 6만8천원에 살 수 있는 실속 패키지도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더위를 피해 시원한 극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영화를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열사와 협업해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이색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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