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근·출장·재택근무 등 활용 가능

LG유플러스 모델들이 ‘U+클라우드 PC’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들이 ‘U+클라우드 PC’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유플러스는 업무용 PC 환경을 손쉽게 구축하고, 근무에 활용 가능한 ‘U+클라우드 PC’ 서비스를 1일 시작한다.

U+클라우드 PC는 노트북, 휴대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는 가상의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U+클라우드 PC 웹사이트에 접속해 발급 받은 계정을 입력하면, 클라우드PC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외근과 출장, 재택근무 등 환경에서도 지장없 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당 서비스 보안에 많은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외부에서 자유롭게 접속 가능하면서도 단말 산의 자료 이동 통제가 가능한 것이 핵심이다. 또 개인정보보호 등의 준수를 위해 클라우드PC 상에서 사용 가능한 네트워크를 내·외부로 구분하는 ‘망 분리’가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에 가입시 업무에 필요한 무료 오피스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도 마련됐다.

남승한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U+클라우드PC는 중소기업에서 업무 환경을 가장 효율적이면서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중소기업 고객들이 IT 운영에 대한 부담 없이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기존 상품들과 함께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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