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GS샵은 29일 삼성전자의 가전제품을 한데 모아 ‘GS X 삼성 렌탈 플러스’ 방송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8시40분부터 시작하는 이번 방송은 통상 1시간에 1가지 상품을 선보이는 홈쇼핑 방송과 달리 고객 니즈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GS샵은 이번 방송에서 9개 모델을 선보인다. 삼성 냉장고(비스포크 4도어 글라스·60개월 의무 약정 기준 월 4만9천900원), 김치냉장고(비스포크 김치플러스 3도어·월 4만3천900원), 무선청소기(제트·월 2만6천900원), 건조기(14kg 그랑데·월 3만2천900원), 세탁기(17kg 애드워시·월 2만6천900원), 의류관리기(에어드레서·월 3만4천900원) 등이다.

또한 거실용 가전제품인 UHD TV(65형·월 3만5천900원), QLED TV(55형·월 4만9천900원), 에어컨(갤러리 무풍에어컨 17형 스탠드·월 6만2천900원) 방송도 함께 준비돼 있다.

이중 2개 이상을 함께 렌탈하는 고객에게는 삼성 블루스카이 3000 공기청정기를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3개 이상 렌탈 시 삼성 로봇청소기 파워봇을 증정한다.

하나BS제휴카드로 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월 렌탈료에서 1만3천원, 월 120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월 2만3천원이 추가 할인된다. 제휴카드 월 2만3천원 할인 시 세탁기와 건조기를 월 3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삼성 가전제품 렌탈을 원하는 고객은 방송 중 상담 신청을 남기면 된다. 이후 해피콜을 통해 상담을 진행한 후 최종 확정하면 된다.

박성진 GS샵 서비스팀 MD는 “고객 니즈가 다양한 만큼 1시간짜리 방송에서도 고객의 선택권을 최대한 넓히고자 특별한 렌탈 방송을 준비했다”며 “결합 렌탈 시 단독 상품 방송에서는 제공할 수 없었던 사은품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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