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제품 포장에 인증마크 적용·임직원 교육 높이 평가”

12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2가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2019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4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은 강종한 종근당 마케팅본부장(왼쪽 두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종근당>
12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2가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2019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4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은 강종한 종근당 마케팅본부장(왼쪽 두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종근당>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종근당이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4회 연속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수행하고 소비자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해 2년마다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종근당은 지난 12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2가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2019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CCM) 우수기업 포상·인증서 수여식’에서 4회 연속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종근당은 올해 모든 제품 포장에 소비자중심경영 인증마크를 적용하는 한편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해 온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3년 처음 인증을 받은 후 콜센터 시스템과 전담부서 등 체계적인 고객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구축,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소비자경영중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소비자 중심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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