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미건설>
<사진=우미건설>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우미건설이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7BL에서 선보인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가 평균 6.06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지난 12일 진행된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의 1순위 청약 접수에는 1천126가구 모집에 6천819명이 몰렸다. 최고 경쟁률은 84㎡D 주택형에서 나왔다. 총 22가구 모집에 647건이 접수되며 29.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관계자는 “인천 루원시티는 부동산 규제가 비교적 낮은 비규제지역으로 실수요자들은 물론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며 “단지 내 테마형 상업시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주거 편의성을 갖춘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상복합아파트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지상 47층 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141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00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2020년 말 부평구청역에서 석남역까지 잇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후 아파트 분양일정은 19일 당첨자발표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15일 당첨자 발표, 18~19일 계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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