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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훈 삼성證 대표, 균형성장 투트랙 전략 실적으로 증명

기사승인 2019.10.07  13: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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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산관리·IB 호실적… 자기자본이익률 지난해 대비 2%상승

   
 

[현대경제신문 이승용 기자]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사진)의 경영 전략 추진 성과가 서서히 나오고 있다.

기존 강점이었던 자산관리(WM) 부문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상대적으로 약점으로 꼽히던 투자은행(IB) 부문 역량 강화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올해 상반기 IB 부문 세전 이익은 720여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실적으로 삼성증권 반기 기준 사상 최대 IB부문 실적이다.

특히 인수 및 자문수수료 수익이 481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46% 상승한 것도 주목할 만 하다.

기업공개(IPO) 성적도 우수하다. 상반기 삼성증권은 ‘압타바이오’, '아모크린텍', ‘셀리드’ 등 바이오기업 상장을 주관하며 누적 공모금액은 1천459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누적 공모금액인 1천723억 원을 반기만에 근접했다.

부동산·인프라 등 대체투자와 구조화 금융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증권은 올해 영국 XLT 열차 리스 지분 인수, 일본 아오야마 빌딩 지분 인수, 프랑스 크리스탈파크 빌딩 인수 등 해외 IB 거래를 성공시켰다.

WM은 IB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개편 중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장석훈 대표 취임 이후 IB 등 본사영업이 강화되면서 주식을 실물로 보유하고 있는 법인과 고액자산가 등 WM고객 사이에서 삼성증권의 법인 토탈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타사와의 WM 경쟁력 차별화를 위해 디지털 자산관리 대중화 선도, 초부유층 대상 WM 사업 강화, 해외투자 시장 조기선점 등 3대 성장 모멘텀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초 초부유층 고객에게만 제공하던 SNI(Samsung&Investment) 서비스를 30억 이상 고객 대상 특화 서비스 브랜드로 확대 개편했다.

아울러 삼성증권 SNI 서비스는 서울 소재 전담 점포 3곳에서만 이용이 가능했지만 모든 지점에서 제공하기로 했다.

이승용 기자 lee960222@finomy.com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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