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사 만나 소통 시간 가져

지난 22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금융 본사 인근 식당에서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농협금융지주 청년이사들과 깜짝 점심 미팅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지난 22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금융 본사 인근 식당에서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농협금융지주 청년이사들과 깜짝 점심 미팅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금융 본사 인근 식당에서 농협금융지주 청년이사들과 깜짝 점심 미팅을 가졌다.

김 회장은 청년이사들을 격려하고 그 동안 가지고 있던 서로의 다양한 생각들을 나누기 위해 자리를 제안했다.

농협금융지주 각 부서 직원 11명으로 구성된 ‘청년이사회’는 지난 3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청년이사들은 4차 산업혁명 특강, 코딩교육 등을 통해 디지털 감각을 익히고, 농협금융 직원 디지털마인드 제고 방안, 농협금융 통합우수고객 마케팅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안건 토론을 통해 농협금융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제안하고 있다.

이날 점심을 함께한 청년이사들은 “회장님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농협금융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더욱더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회장은 “농협금융을 위해 많은 고민들을 해줘서 감사하다”며 “아이디어들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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