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세권 전용 84㎡ 단일면적…생활환경에 교육환경 모두 갖춰

신천센트럴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신천센트럴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GS건설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원에서 ‘신천센트럴자이’를 7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552가구 규모로 모든 세대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 대부분의 타입이 판상형 4Bay(베이)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원활한 평면으로 맞통풍이 가능한 4Bay, 4Room 평면으로 설계됐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동대구역세권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환경뿐만 아니라, 복합환승센터에 위치한 쇼핑몰, 영화관 등 문화시설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인근는 신천초등학교가 위치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자랑한다.

신천센트럴자이에는 GS건설이 최근 선보인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이 대구 최초로 적용된다. ‘시스클라인’은 기존의 전열교환기나 공기청정기의 역할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공기청정시스템으로 다단계 필터를 통해 집안의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단지의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단지 앞으로 대구의 새로운 도시철도 사업인 엑스코선이 계획 중으로, 지난해 8월 예비 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오른 엑스코선 건설사업은 올해 예비 타당성조사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엑스코선이 개통되면 대구 북부 지역과의 연계성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가 위치하는 동구의 경우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단지와 가까운 수성구의 경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소유권 등기이전 시까지 전매가 불가하지만, 신천센트럴자이의 경우 동구에 위치해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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