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 김재영 KEB하나은행 신탁사업단장(사진 왼쪽에서 1번째), 윤희웅 법무법인 율촌 공동대표(사진 왼쪽에서 2번째), 소순무 사단법인 온율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지난 12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 김재영 KEB하나은행 신탁사업단장(사진 왼쪽에서 1번째), 윤희웅 법무법인 율촌 공동대표(사진 왼쪽에서 2번째), 소순무 사단법인 온율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파르나스타워에서 법무법인 율촌과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의 법률자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는 하나은행이 지난 5월 출시한 기업승계 종합컨설팅 서비스로 가족간 자산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는 ‘Living Trust 서비스’, 중견·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후계자 승계를 지원하는 ‘기업승계 서비스’, 기업상장(IPO), 매각 및 인수를 지원하는 ‘기업매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번 법률자문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를 사용하는 기업오너 ‘하나 헤리티지 멤버스’ 손님이 보다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기업승계가 가능하도록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로써 KEB하나은행은 기업승계시 발생하는 법률이슈에 1:1 맞춤형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식승계신탁 상품을 활용한 중장기 승계플랜의 이행을 지원해 보다 전문성 높은 기업승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장은 “최근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기업승계에 대한 컨설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과 같이 앞으로도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가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기업승계를 위한 토탈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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