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오른쪽)이 봉사활동 실시 후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신한금융>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오른쪽)이 봉사활동 실시 후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신한금융>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신한금융은 24일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에서 조용병 그룹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 및 임직원 60여명이 서울식물원 내 단풍나무원 조성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 봉사단은 서울식물원 내 열린숲 부지에 단풍나무 테마숲 조성을 위한 단풍나무 심기활동을 진행하고, 서울그린트러스트에 환경 조성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2019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한금융은 각 그룹사들이 개별로 진행해오던 봉사활동을 2009년부터 그룹 차원의 대축제로 전환, One Shinhan 차원에서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봉사대축제는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공존(共存)’ ‘전통적 가치와 문화 보존을 위한 공감(共感)’ ‘환경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한 공생(共生)’등 3가지 테마로 진행 중이다.

이날 조용병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시대에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뿐만 아니라 신한의 임직원 개개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으로 참여해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