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80% 세일…“최신 트랜드 접할 찬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쇼핑은 이번달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40억원 규모의 골프 의류·용품 할인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화점 행사장과 골프 브랜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백화점 행사장에서는 총 21개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골프 클럽과 캐디백, 골프 용품, 골프 의류 등을 할인판매한다. 골프 브랜드 매장에서는 입점된 26개 브랜드가 봄 신상품을 선보이는 대규모 고객 초대회를 진행한다.
대표적인 행사 상품으로는 2018년 PGA투어 우승자들이 많이 사용한 ‘테일러메이드 M3 드라이버’가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 제품을 40% 이상 할인해 선보인다.
또 미즈노 코리아 아이언 세트를 50% 저렴하게 판매하며 투어스테이지의 여성용 VIQ 드라이버 모델을 80% 가량 할인해 판매한다.
골프 의류는 보그너와 블랙화이트, 엠유스포츠 등을 40~70% 할인판매하며 슈페리어와 핑, 캘러웨이 등 50~80% 할인한다.
구매 금액대별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골프 클럽을 제외한 골프웨어에 한해 30만원, 60만원, 100만원 이상 구매 시 10% 금액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골프 브랜드 매장에서는 200만원, 300만원, 5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의 5%를 모바일상품권으로 증정한다.
박완수 롯데백화점 잠실점장은 “새해를 맞이해 잠실점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행사”라며 “골프브랜드를 국내 최대 규모로 보유하고 있는 잠실점에서 열리는 만큼 골프용품의 최신 트랜드를 접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