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스트’ 서브 스토리추가···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

<사진=스마일게이트>
<사진=스마일게이트>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모바일 턴제 RPG(역할수행게임) ‘에픽세븐’에 신규 캐릭터 ‘헤이스트’를 19일 추가했다.

신규 캐릭터 헤이스트는 화염속성의 도적 클래스 캐릭터로 상대방을 약화시키는 스킬과 아군을 회복시키는 스킬을 보유했다. 주력스킬은 적에게 출혈효과를 발생시키는 ‘뱀피릭 씰’이다.

스마일게이트는 헤이스트의 서브 스토리 ‘뱀파이어에게 필요한 것’ 콘텐츠도 추가했다.

이번 스토리에서는 피에 대한 끝없는 갈증에 시달리는 뱀파이어 헤이스트가 우연히 암살조직 ‘단검 시카’에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용자들은 스토리 진행을 통해 ‘4등급 아티팩트 소환권’, ‘생명의 잎사귀’, ‘희귀 촉매제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PVP(유전간대전) 콘텐츠인 ‘아레나’를 통해 획득 가능한 ‘정복 점수’로 아레나 전용 장비를 구입할 수 있게 업데이트했다.

18일부터 11월 8일까지만 플레이 가능한 신규 도전 콘텐츠 ‘세릴라의 도전’도 업데이트됐다. 세릴라의 도전은 3가지 난이도록 구성돼 도전에 성공할 경우 4성 ‘세릴라’를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무작위로 획득 가능하다.

이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사업부 실장은 “뱀파이어 콘셉트의 신규 캐릭터 헤이스트는 출혈을 바탕으로 한 스킬연계를 통해 파티의 생존률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는 캐릭터”라며 “또 다른 도적 캐릭터 ‘시더’와 함께 하는 헤이스트의 서브 스토리도 많이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픽세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와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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