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로 최창민 전 키움증권 IB사업본부장 발탁

지난 18일 키움파이낸스스퀘어에서 열린 키움캐피탈 출범식에서 최창민 키움캐피탈 대표가 포부를 밝히고 있다. <사진=키움증권>
지난 18일 키움파이낸스스퀘어에서 열린 키움캐피탈 출범식에서 최창민 키움캐피탈 대표가 포부를 밝히고 있다. <사진=키움증권>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키움증권이 출자한 키움캐피탈이 지난 18일 공식 출범했다. 대표이사로는 최창민 전 키움증권 IB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키움캐피탈은 지난 8월 9일 법인설립 이후 인력 충원 등 본격적인 업무 준비를 해왔고, 지난 5일 금융감독원에 여신전문금융업 등록을 마쳤다.

키움증권의 자회사 키움캐피탈은 신기술사업금융 및 기업금융, 투자금융 등 종합 여신금융서비스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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