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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롤링파스타도 성공할까…반응 ‘후끈’

기사승인 2018.10.17  13: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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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천500원 파스타 입소문 타면서 대기 1시간…“건대입구 2호점 오픈 예정”

   
▲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키친브랜드 롤링파스타의 '테스트 브랜드' 매장인 서울 종로점이 손님들로 붐비고 있다. 주말에는 1시간 이상 기다려야 식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신원식 기자>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더본코리아의 새 이탈리안 키친 브랜드 ‘롤링파스타’가 뛰어난 가성비로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

롤링파스타는 토마토 파스타 4천500원에 피자 한 판 6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파스타 브랜드다. 백종원 신규 브랜드라는 점과 젊은 고객을 겨냥한 세련된 인테리어까지 더해져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지난 7월 말 서울 종로에 문을 연 롤링파스타는 3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주말 대기시간이 1시간에 이를 정도로 손님이 몰리고 있다. 재료가 소진돼 발걸음을 돌리는 손님도 다수다. 매장 관계자에 따르면 하루에 100팀 이상의 손님들이 다녀가고 있다.

평일인 15일에 매장을 찾았다가 발걸음을 돌린 한 여성 고객은 “인기가 많다는 것은 알았지만 줄을 선 사람이 이렇게 많을지는 몰랐다”며 “멀리서 일부러 왔지만 다음을 기약해야겠다”고 말했다.

   
▲ 평일인 15일 점심시간, 롤링파스타 종로점 매장 입구에 재료 소진으로 인해 조기 마감을 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신원식 기자>

더본코리아도 소비자들의 호응이 이렇게까지 뜨거울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이다. 롤링파스타는 가맹사업 전 소비자 반응을 살피기 위한 ‘테스트 브랜드’다. 정식으로 사업을 시작하기 전이라 아직 홍보도 하지 않은 상황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종로와 다른 상권인 건대입구에 '테스트 브랜드'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인데 2호점 반응도 괜찮으면 가맹사업을 예정보다 앞당길 수 있지 않을까라고 본다”며 “아직은 테스트 과정이라 메뉴와 가격에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가성비와 대중적인 맛, 퀄리티 있는 식재료를 최우선으로 합리적인 수준에서 책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한신포차·새마을식당 등 10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종합외식업체다. 롤링파스타 외에도 설렁탕 브랜드인 인생설렁탕, 칭다오 먹거리 콘셉트 리춘시장, 닭볶음탕 전문집 성성식당, 한 그릇에 담는 음식을 주력으로 내세운 원키친 등 5개의 사업을 시험 운영하고 있다.

2017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한 1천740억원을, 영업이익은 35.0% 감소한 128억원을 기록했다. 

신원식 기자 sws0426@finomy.com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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