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금융지원 및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가치 창출

J트러스트 그룹의 TV CF의 한 장면. <사진=JT트러스트그룹>
J트러스트 그룹의 TV CF의 한 장면. <사진=JT트러스트그룹>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J트러스트그룹의 서민 금융지원 및 다양한 사회공헌이 주목 받고 있다. 

19일 저축은행중앙회 공시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8월 기준 신용등급별 대출 평균 금리는 JT친애저축은행 연 16.29%, JT저축은행 연 17.58%였다.

업권 내 가장 낮은 수준의 대출 금리 수준으로 가계대출 부담을 경감을 위한 그룹사 차원의 노력으로 풀이된다.

J트러스트그룹은 2012년 미래저축은행을 인수해 JT친애저축은행을 2015년 SC저축은행을 인수해 JT저축은행을 차례로 출범시켰다. 특히 JT친애저축은행 출범 당시 연 39%의 법정 최고 금리에도 자체적으로 대출금리를 29.2%까지로 제한했다.

지난 2월에늘 24%의 법정 최고 금리 추가 인하 후 신용등급별 평균 대출 금리를 조정, 연 16 ~ 17%로 유지했다.

금리대별 신용대출 취급 비중 역시 연 20% 이하 대출 취급 비중은 JT친애저축은행 99.56%, JT저축은행 83.63%에 달한다.

사회공헌 활동 역시 지속하고 있다.

J트러스트그룹은 기부금 전달 등 일회성 활동에서 벗어나 계열사별 공헌 대상을 세분화해 지속적인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J트러스트그룹의 ‘아주 행복한 운동회’, JT친애저축은행의 ‘밥퍼 나눔 봉사’·‘가을 건강 밥상 나눔’, JT저축은행의 ‘협동놀이 날’ 행사 등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복지관 아동 및 소외된 어르신,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 등을 대상으로 인연을 맺고 다년간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와 관련 J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서민 부담 경감 실현이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과 지역 경제가 함께 공생을 이루어 성장하는 것이 진정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민금융사로서 본분과 책임을 잊지 않고 지속 가능하고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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