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가정에 선물상자 전달

19일 이윤식 한화건설 경영지원실장(오른쪽줄 밑에서 세번째)과 한화건설 봉사단이 서울 은평구 구산동 은평재활원에서 명절음식을 만들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19일 이윤식 한화건설 경영지원실장(오른쪽줄 밑에서 세번째)과 한화건설 봉사단이 서울 은평구 구산동 은평재활원에서 명절음식을 만들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화건설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관악구 난향동 신림종합사회복지관과 서울 은평구 구산동 은평재활원에서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유영인 한화건설 재무실장과 이윤식 한화건설 경영지원실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복지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함께 멀리’ 경영철학을 실천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송편을 빚고 삼색전을 부치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화건설 임직원은 또 직접 만든 명절음식을 비롯해 쌀과 식용유 등의 생필품을 담은 추석 선물상자를 독거노인 50여명에 배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윤식 경영지원실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한화건설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과 임직원가족봉사캠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올해 2천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1만시간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에 참여,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더욱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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