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h수협은행>
<사진=Sh수협은행>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Sh수협은행은 만 6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와 아이를 위한 자유적립식 예금상품 ‘Sh쑥쑥크는아이적금’과 Sh쑥쑥키우는부모적금’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Sh쑥쑥크는아이적금’은 수협은행 전국 영업점 어디서나 만 6세 미만 자녀 명의로 가입이 가능하며, 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5년까지 자유롭게 저축이 가능하다.

금리는 1~2년 이상 최고 연 3.0%, 3년 이상 최고 연 4.0%, 4~5년 이상 최고 연 5.0%가 적용되며 우대금리 조건을 ‘자동이체납입’ 하나로 최대한 단순화해 누구나 쉽게 최고금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동수당 도입과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12월말까지 5년제 가입고객에 한해 연 0.5%포인트의 추가금리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Sh쑥쑥키우는부모적금’은 만 18세 이상 개인고객이면 월 2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년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뱅킹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우대금리 조건은 마케팅동의, 상품알리기, 수협공제가입 등이며 자녀 명의의 Sh쑥쑥크는아이적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연 0.2%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같은 우대금리 조건에 충족할 경우 1~2년 이상 최고 연 3.0%, 3년 이상 최고 연 4.0%의 최종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 ‘자녀사랑공제’, ‘아이행복신용카드’ 등에 추가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Sh쑥쑥키우는부모적금 우대금리 적용 뿐 아니라 아이스크림 교환권, 캐쉬백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아이사랑이벤트’에도 자동 참가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쑥쑥적금 2종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에게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아이의 성장과 취학 등에 필요한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는 맞춤형 적금상품”이라며 “아이의 미래를 위한 첫 선물로 금융상품을 준비하는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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