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신한은행은 통합 모바일앱 쏠(SOL) 가입자가 출시 5개월 만에 가입자 6백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쏠은 지난 2월 S뱅크, 써니뱅크 등 신한은행의 기존 6개 어플리케이션을 통합해 출시됐다. UI/UX의 차별화, 모션뱅킹 구현은 물론 빅데이터를 기반한 맞춤형 상품 추천, ‘선물하는 적금’ 등 여러 특징들을 두루 갖춘 모바일앱으로 평가 받으며 가입자 수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쏠은 개방형 플랫폼을 채택, 지속적인 콘텐츠 확장까지 이뤄지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한분 한분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지향,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가고 있다”며 “모바일앱을 통한 상품 가입금액이 전년대비 2배로 성장하고 있으며, 트랜드를 선도하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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