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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MMORPG가 대세....상위권 장악

기사승인 2018.06.14  15: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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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인기 있던 리니지·중견사의 기대작 시너지 효과 ”

   
▲ <사진=게볼루션 캡쳐>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장르가 국내 모바일 시장을 점령했다.

14일 모바일 앱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상위 톱10중 5개 게임 장르가 MMORPG다.

1위는 웹젠이 이달 4일 출시한 신작 ‘뮤 오리진2’가 차지했다. 뮤오리진2는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앱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의 매출·인기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뮤오리진2는 전편인 ‘뮤 오리진’에 비해 크게 향상된 그래픽으로 개발됐으며 더 정교하게 설계된 게임시스템과 편의성, 여러 가지 수호펫과 탈 것 등의 게임 콘텐츠를 제공한다.

웹젠은 뮤오리진2에 ‘어비스’ 서버 등 다른 게임들과 차별화되는 콘텐츠도 선보였다.

어비스는 모바일 MMORPG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크로스 월드(Cross World, 다중세계)’개념의 공간으로 기술과 서비스 범위를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웹젠 관계자는 “이번주 중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인 ‘경매장’을 추가할 것”이라며 “배우 정상훈이 출연하는 TV광고를 방영하는 등 마케팅을 시작하면 유입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위, 3위는 각각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이름을 올렸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은 이 날 PC 원작의 인기 클래스 ‘다크나이트’를 추가하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유저들을 공략 중이다.

이어 넷마블의 ‘리니지2레볼루션’이 6위를,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영원한사랑’이 10위를 기록했다.

이 중 ‘리니지’ IP(지식재산권)가 여전히 상위권을 지키면서 저력을 보여주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이 국내외 리니지 유저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을 넓히거나 업데이트 등으로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있어 유저들에게 끊임없는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첫 번째 에피소드인 ‘블랙 플레임’을 추가하며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블랙 플레임은 지난달 30일부터 리니지M만의 독자 클래스(Class, 직업)인 ‘총사’와 신서버 ‘아툰’ 오픈, ’드레곤 레이드’ 업데이트, ’파티 던전’을 차례대로 추가했다.

특히 총사는 리니지M에서 처음 추가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원작 PC온라인 게임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의 리니지2레볼루션은 남미 시장을 공략하며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넓혀가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달 12일 리니지2레볼루션을 브라질,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페루, 칠레 등 38개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앱 애니에 따르면 12일 기준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에서 리니지2레볼루션은 브라질 9위, 칠레 10위, 아르헨티나 14위 등 남미 지역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서비스 중이다.

또 넷마블은 리니지2레볼루션에 유용하고 강력한 능력치를 갖고 있는 희귀 탑승펫인 '전투 코끼리'를 업데이트 하며 끊임없이 콘텐츠를 발전시키고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모바일에서 MMORPG 장르는 과거에도 꾸준히 반응이 좋았던 장르”라며 “그러나 최근 중견 게임사들의 신작들이 등장하며 기존에 입지를 굳힌 리니지 등과 더불어 MMORPG 장르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유라 기자 jyr94@finomy.com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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