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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개최 임박, 증시에도 훈풍

기사승인 2018.06.10  12: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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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0선 재입성 기대감 상승

   
▲ 증권가에서는 지난주 2451.58로 거래를 마친 코스피 지수 관련 북미정상회담 개최 등에 힘 입어 2500선 재입성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북미 정상회담 개최와 양국 관계 개선 기대감 속 국내 증시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주 중 코스피 2500선 재입성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10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12일 개최 예정인 북미 정상회담이 국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북미 정상회담의 주요 주제가 북한 비핵화이나 회담 결과에 따라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제제재가 완화 될 수 있고 남북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남북간 경제협력도 본격 추진 될 것이란 관측이다.

지난 주 전주 대비 12.62포인트(0.51%) 오른 2451.58로 거래를 마친 코스피 지수의 2500선 재입성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주 코스피 전망치로 2430~2530을 하나금융투자는 2450~2500, KTB투자증권은 2450~2520을 제시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됨에 따라 투자위험프리미엄(ERP)도 줄어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완화까지 이어질 경우 향후 코스피 지수가 2900선까지 상승 할 수도 있다”고도 내다봤다.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따른 수혜주 급등 전망도 나오고 있다.

SK증권은 남북경협 대장주로 꼽히는 현대건설에 대해 “해외 수주 연간 10조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수주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10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와 만난 짐 로저스 또한 “북미 정상회담이 국내 증시 재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짐 로저스는 미국의 유명 투자자로 조지 소로스와 퀀텀펀드를 공동 창업했으며 2000년대 초 미국 부동산 버블을 예측하기도 했던 인물이다.

다만 남북 경협주의 높아진 밸류에이션과 그에 따른 단기 차익 실현 욕구 증가로 북미 정상회담 개최 후 경협주의 단기 하락을 우려하는 의견도 일부 나오고 있다.

김영 기자 divazero@finomy.com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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