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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공, 오너 갑질 불구 주가 전망 '맑음'

기사승인 2018.05.17  1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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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대한항공 주가 전망이 오너일가의 갑질 논란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목표주가가 오너가 갑질 논란에도 불구하고 현재가를 유지 중이다. 실적 개선세가 눈에 띄고 지배구조 개선 등의 추가 효과에 따라 상승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지난 16일 유진투자증권은 대한항공 1분기 실적을 토대로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는 종전 수준인 4만6천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화물과 여객 운임료 동반세가 이어짐에 따라 수익성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이 투자비 축소와 더불어 재무구조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NH투자증권도 지난 4월 9일 대한한공 목표주가를 직전 대비 9.52% 상향 조정한 4만6천원으로 제기한 뒤 이를 유지했다.

대한항공은 1분기 매출액 3조173억원, 영업이익 1천768억원 당기순이익 23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7.4%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3%감소, 당기순이익은 흑자를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 흑자기조를 유지한 것 관련 향후 실적 전망도 나쁘지 않은 모습이다.

다만 18일 광화문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 갑질 규탄 3차 촛불집회 시위가 예정돼 있는 등 오너리스크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주가의 단기 하락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는 게 의견도 나온다.

한편 대한항공 주가는 지난 1월 29일 주당 3만9천5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갱신했으나 이후 하락, 3월 26일 연중 최저치인 3만100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반등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4월 12일 조현민 전 진에에 상무의 물벼락 갑질 파문이 보도된 뒤 재차 하락, 현재까지 3만5천원선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10분 현재는 전날보다 주당 550원(-1.63) 하락한 3만3천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경렬 기자 intheend@finomy.com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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