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규 현대홈쇼핑 부사장(왼쪽)과 김대열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이 20일 홀트전국휠체어 농구대회 개막식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홈쇼핑>
임대규 현대홈쇼핑 부사장(왼쪽)과 김대열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이 20일 홀트전국휠체어 농구대회 개막식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홈쇼핑>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현대홈쇼핑은 22일까지 열리는 ‘고양시장컵 제24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 2천만원을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2010년부터 9년째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지원한 후원금은 총 1억8천만원이다. 현대홈쇼핑은 현대홈쇼핑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에도 4년간 총 1억2천만원을 후원했다.

임대규 현대홈쇼핑 부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육성과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고객과 함께 방송 매체를 활용한 다양한 나눔과 기부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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