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행원 대상 특강 실시…일곱 가지 당부의 말 전해

2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신입행원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2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신입행원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NH농협은행은 이대훈 은행장이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신입행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고 환영과 당부의 말을 전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3월 상반기 공채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NH농협 신입행원 350명은 3월 27일부터 4주에 걸친 실무 교육을 받고 4월 23일 영업점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이 은행장은 이번 특강에서 신입행원들에게 끊임없이 도전하는 직원, 농협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직원, 자신만의 꿈을 가지는 직원, 주인의식을 갖고 일하는 직원, 디지털 시대의 인재, 은행업무의 멀티플레이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직원이 돼 달라는 일곱 가지의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행장은 “해마다 심해지는 취업난 속에서 경쟁률을 뚫고 농협은행에 당당하게 입행한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을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젊은이들이 선망하는 좋은 은행으로 계속 지켜나가는 것은 여러분들의 몫이니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자신을 되돌아보며 모든 일에 열심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