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약탈하는 경쟁 콘텐츠 ‘천상대전’ 큰 호응 얻어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게임빌은 ‘가디우스 엠파이어’의 글로벌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게임은 ‘RPG(성장)’와 ‘SLG(전쟁)’를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장르로 혼돈에 빠진 가디우스 대륙을 구원하기 위해 펼쳐지는 전쟁 이야기로 영웅의 수집과 성장을 통해 상대를 침략하는 치열한 경쟁이 특징이다.
한국, 미국, 일본, 대만 등 전 세계 유저들이 참여해 2주일 간 진행된 이번 CBT는 글로벌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서로의 자원을 약탈하는 경쟁 콘텐츠 ‘천상대전’ 전투가 호응을 얻었다.
게임빌 관계자는 "CBT 3일차에는 신규 채널을 오픈할 정도로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며 "설문 조사에서는 정식 출시 후 게임을 플레이하겠다는 응답이 97.9%로 높게 나타나 글로벌 흥행 기대감도 높였다"고 말했다.
정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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