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 TV· 판도라TV· 튜브펫 등 추가

<사진=딜라이브>
<사진=딜라이브>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은 OTT(Over The Top·온라인동영상서비스)박스 ‘딜라이브 플러스’에 개인제작 영상물인 MCN(Multi Channel Network)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한국 최대 온라인 콘텐츠 제작자 네트워크인 ‘DIA TV’가 탑재된다.

예능, 키즈, 뷰티, 푸드, 게임, 홈트레이닝 등 6개 카테고리에 대도서관, 허팝, 씬님, 소프 등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동영상이 총 1천 5백여편 제공된다.

반려동물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MCN ‘튜브펫(TubePet)’도 신규 론칭한다.

반려동물과 친해지는 방법부터 간식 주는 요령, 목욕방법, 건강관리, 미용, 식단 구성까지 총 300여 편의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AOA, FT아일랜드 등 인기 뮤지션들이 소속된 FNC앱도 신규 론칭해 200여 편의 FNC소속 가수들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딜라이브는 3월까지 ‘장난감 채널 천원이’, ‘토이튜브’, ‘아라키친’ 등 총 130여 편의 판도라TV 콘텐츠도 추가 할 예정이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요즘 대세 미디어인 MCN콘텐츠를 대거 보강해 한층 다양해진 콘텐츠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숙박업소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딜라이브 무비&드라마’ 영어버전 앱도 탑재해 OTT박스의 활용도를 넓혔으며 앞으로도 OTT박스를 통해 많은 것을 즐기고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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